이번 피드에서는 녹색금융, 기후금융, 탄소금융, ESG 경영 등 기업의 친환경적인 행보와 금융적 수단이 조합된 것들의 핵심적인 요소인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근래 ESG 경영, 녹색금융, 기후금융 등의 키워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도대체 '무엇이 ESG 경영이고 녹색금융인가' 하는 아젠다도 많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녹색금융이라는 개념이 2010년대 이후로 새롭게 등장하게 되면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기 때문에 통일된 기준이나 지표가 부재하여 이와 같은 용어들이 여기저기서 쓰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제적으로 녹색금융과 ESG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지표를 만드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노력의 과정으로써 다수의 글로벌 기관들이 각기 다른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